메디컬 다큐 7요일 보셨나요?
생과 사 갈림길, 전국 병워과 의료현장에서 구군분투하는 사람들의 7일간을 기록을 담았떤 프로그램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7요일동안 밀착취재하고 50여명의 제작인이 100여대의카메라로 순간을 담습니다.
오늘부터는 에피소드를 살펴보고자합니다.
우선 2017년 6월 6일 화요일에 방영된 작품입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대장암 4기
돌연사의 원인, 수면무호흡증
절단을 막기 위한 마지막 희망, 족부괴사
생사의 기로, 응급실 24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대장암 4기
한 달 전 배꼽 위에 작은 종기가 생겨 동네 병원을 찾은 박순심(49) 씨.
하지만 단순 용종이 아닌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게다가 몸 안의 암이 피부로 전이됐다는 것. 수술도 불가능할 만큼 오랫동안 진행된 암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순심 씨는 낙담한다. 암의 근원지를 찾아내기 위해 추적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 대장암 4기.
게다가 간, 복막, 피부에까지 전이된 매우 심각한 상태.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었기에 믿기지 않았는데...이혼 후 혼자 사는 순심 씨는 세 딸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그러느라 정작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했던 것. 세 딸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순심 씨.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돌연사의 원인, 수면무호흡증
‘더 이상 같이 못 자겠다’는 남편의 선전포고를 듣고 병원을 찾은 지경애(43) 씨.
충남 청양에서 보험설계사 일을 하며 아이 넷을 키우는 그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남편이 각방을 원하는 이유는 바로 심한 코골이 때문. 아이를 낳을 때마다 체중이 늘면서 코골이가 시작됐다는데, 쑥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관찰한 결과, 경애 씨의 상태는 단순 코골이가 아닌 수면무호흡증 중증.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졸중, 더 나아가 돌연사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수면무호흡증은 부끄러운 습관이 아닌 질병. 경애 씨는 코골이를 고칠 수 있을까?
절단을 막기 위한 마지막 희망, 족부괴사
경남 사천에 있는 한 병원. 치료실의 환자들은 특이하게 모두 발을 올려놓고 있는데...
전국 각지에서 같은 증상과 같은 목적으로 모인 환자들의 병명은 족부괴사.
보통 당뇨발과 버거씨병의 경우 족부 괴사가 생겼을 경우 절단의 위기에 처한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절단을 최소화하거나 막기 위해 찾아온 것.
고압산소치료가 도움이 된다 해서 왔지만, 치료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려 장기 입원 환자들이 많다. 그래서 환자들은 동병상련, 가족보다 가까운 특별한 사이가 된다.
가족에게도 보여주지 못하는 썩은 발, 절단을 막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온 사람들.
자신의 두 발로 온전히 걷고 싶다는 이들의 바람은 이루어질까?
생사의 기로, 응급실 24시
밤이나 낮이나 어김없이 응급실에 찾아오는 긴급 환자들.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심정지 판정을 받는 남자.
제발 남편을 살려달라고 오열하는 아내의 바람과 달리 남편의 심장은 세 번 멈췄다.
의료진은 심폐소생술과 함께 심정지의 원인을 찾으려 애를 쓰는데, 심장에도 뇌에도 이상이 없다는 소견. 남자의 심장은 다시 뛸 수 있을까?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의료진들.
그 긴박한 순간과 가슴 따뜻한 사연을 응급실 24시에서 담는다.
미리보기, 다시보기, 출처
메디컬 다큐-7요일 (메디컬다큐-7요일)
生과 死」 갈림길, 전국 병원과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7일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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