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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유익한 정보

[메디컬다큐 7요일] 엄마의 눈물, 폐이식 이야기

by 정보알리미!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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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다큐 7요일 보셨나요?

 

생과 사 갈림길, 전국 병워과 의료현장에서 구군분투하는 사람들의 7일간을 기록을 담았떤 프로그램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7요일동안 밀착취재하고 50여명의 제작인이 100여대의카메라로 순간을 담습니다.

 

오늘부터는 에피소드를 살펴보고자합니다.

우선 2017년 5월 30일 화요일에 방영된 작품입니다.

삶은 멈추지 않는다, 파킨슨병

 숨 가쁜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눈물, 폐 이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삶은 멈추지 않는다, 파킨슨병


많은 이들에 평범하게 보내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지탱하는 간절한 소망이 된다. 벌써 20년 째, 파킨슨병과 싸우고 있는 서선이(60세) 씨. 뇌의 신경세포가 손실되면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신체의 운동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져 병이 깊어질수록 일상생활이 점점 불가능해진다. 40세,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처음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을 때 서선이 씨는 깊은 우울과 좌절에 빠져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찾아온 병을 인정한 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찾기 시작했다. 집안 청소부터 시작해 설거지, 손자 돌보기까지... 몸이 불편하다는 것만 빼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그뿐만이 아니다. 춤도 배우고, 탁구도 배우고, 오히려 건강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시도하게 됐다. 자식들에게 늘 밝고 강한 어머니로 기억되고 싶다는 서선이 씨, 그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숨 가쁜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눈물, 폐 이식

화장실에 가기 위해 몇 발자국만 떼어도, 숨이 차서 움직이기 힘든 김기현(39세) 씨. 그는 벌써 10년 째 폐 섬유화증을 앓고 있다. 폐 세포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제대로 교환하지 못하는 폐 섬유화증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이 오직 이식 수술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뇌사자의 경우 다른 장기보다 폐의 손상이 많은 경우가 많아, 이식받을 수 있는 폐 자체가 많지 않다는데... 그런데 기현 씨에게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일 년 반 만에 수술이 가능한 뇌사자가 나타났다는 것! 늘 아들의 아픔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누구보다 기뻐했지만, 제작진에게 아들 몰래 근심을 털어놓았다. 아들은 새 생명을 얻게 됐지만, 어머니에게도 생각지 못했던 시련이 닥쳤다는 것이다. 얼마 전 아들이 그랬듯, 환자복을 입고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어머니, 과연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웃을 수 있을까?


미리보기, 다시보기, 출처

https://home.ebs.co.kr/sevendays/board/3/10080837/view/10008563891?c.page=1&startPage=0&boardType=9&hmpMnuId=102&sortType=&searchCondition=pstTitleSrch&searchKeywordCondition=1&searchConditionValue=1&sortTypeValue=0&iframeOn=false&searchKeywordValue=1&searchKeyword=%ED%8F%90%EC%9D%B4%EC%8B%9D&bbsId=100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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