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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대구] 달구벌 관등놀이 연등축제!(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기념)

by 정보알리미!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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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구에서는 관등놀이 연등축제를 하는 것 알고계신가요?

곧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이 다가오기도합니다.

 

저는 2018년도 대구에서 달구벌 관등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너무 연등회, 연등행렬은 아직도 기억에 남기에

오늘 글로 남겨봅니다.

 

코로나19로 올해는 열리지 못하겠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열리면 꼭 방문해서 다시 보고 싶네요.

 

연등놀이는 원래 음력 4월 초파일에 등불을 켜고 노는 놀이라고합니다.

대구말고 부산에서도 종종 열리고 해외에서도 비슷한 축제들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에서 하는 행사가 가장 커보입니다.

비슷한 광경은 애니메이션 영화인 라푼젤에 I see the light bgm이 깔리는 장면에서도

연출되기도 합니다.

 

장소 : 대구 달서구 공원순환로 7 두류공원야구장

 

관등놀이란?(출처 위키백과)

관등놀이는 한국의 민속놀이 중 하나다.
4월 8일은 초파일(初八日)이라고 하여, 이 날은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이므로 민가에서는 절에 가서 제를 올리고 관등하는 풍속이 있다. 초파일 며칠 전부터 뜰에 등간(燈竿)을 세우고, 그 위에는 꿩꼬리를 꽂고 비단으로 기를 만들어 달았는데 이를 호기(呼旗)라 하고, 호기에 줄을 매달았으며, 등간을 만들지 못하는 집에서는 추녀끝이나 나무가지에 줄을 매고 등을 달아 초파일 밤에 불을 밝히니 호화찬란하기 이를 데 없었다. 등의 모양도 형형색색이려니와 여러 가지 채색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글씨를 쓰기도 했으니 수많은 등에 불을 밝힌 모습은 매우 장관이었다. 등이 바람에 흔들리면 더 한층 아름다웠고 불공을 드리거나 관등하는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었으니 요즘도 초파일이 되면 여전하다. 이는 지방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며, 등을 들고 등행렬(燈行列)하는 놀이가 전국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등하는 풍속은 신라 때의 팔관회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고려와 조선 시대에 계승되어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등에는 호박등·수박등·홍등·청등·용등·봉황등으로 다른 놀이에서 놀이를 밝히는 조명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행사를 기다리는데

이렇게 연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념품도 나눠줍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연등을 날리는 광경 다시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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