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다큐 7요일] 기적 같은 생존, 위급 신생아 병동 이야기

 

메디컬 다큐 7요일 보셨나요?

 

생과 사 갈림길, 전국 병워과 의료현장에서 구군분투하는 사람들의 7일간을 기록을 담았떤 프로그램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7요일동안 밀착취재하고 50여명의 제작인이 100여대의카메라로 순간을 담습니다.

 

오늘부터는 에피소드를 살펴보고자합니다.

우선 2017년 4월 4일 화요일에 방영된 작품입니다.

<생과사의 교차로, 응급실 24시>

<청년, 한국의 ‘스티븐 호킹’을 꿈꾸다>

<위급신생아병동의 천사들>

<새로운 가족의 의미, 진폐증 병동>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생과사의 교차로, 응급실 24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응급실. 끝까지 생명을 놓을 수 없는 의료진의 마음과 생명을 살리기 위한 끝없는 노력으로, 누군가는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가기도 한다.

누군가에겐 주말이지만 응급실 의료진에겐 더욱 바쁜 하루일 뿐, 버스 사고부터 음주 운전까지 끊임없이 밀려오는 응급 환자에 의료진들은 쉴 틈이 없다. 자신보다 환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의료진의 모습까지…. 매일이 긴장의 연속인 대학병원 응급실의 모습.

 <청년, 한국의 ‘스티븐 호킹’을 꿈꾸다>

 전신의 근육이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는 질병 ‘척수성근위축증’. 생후 5개월의 어린 나이에 ‘척수성근위축증’ 진단을 받고 단 한 번도 두 발로 땅을 디뎌 본 적이 없는 오성환(21) 학생. 17살의 나이에 심정지 상황까지 이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였지만 4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모두가 인정하는 명문대에 당당히 합격한 새내기 대학생이 되었다.

모든 걸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절망 속에서 성환 씨를 이끌어준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병마를 이겨내고 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그에게서 희망을 엿본다.

<위급신생아병동의 천사들>

 

세상의 빛을 너무나도 일찍 맞이한 아이들, 그리고 호흡기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삶을 이어갈 수 없는 아이들. 이 어린 천사들이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 위급신생아 병동.

눈도 채 뜨지 못한 이 작은 아이들은 자신의 몸집보다 몇 배는 큰 기구에 의지한 채 세상과 맞서고 있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0.5kg도 되지 않았던 도현이부터 인공호흡기 없이는 숨조차 쉬기 어려운 태호, 그리고 조산으로 태어나자마자 힘겨운 고비를 맞이했던 새벽이까지...

한 번도 신겨보지 못한 신발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부모들, 그리고 그들의 간절한 바람. 과연 이 아이들은 좁은 인큐베이터를 떠나 무사히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

<키르기스스탄소녀 ’엘리자‘의 꿈>

17살, 축구를 좋아하던 꿈 많은 소녀 엘리자는 이름도 낯선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까지 멀고 먼 여정을 떠나왔다.

100도까지 휘어버린 척추. 장기마저 척추에 눌려 좋아하던 꿈마저 포기하게 된 그녀.

조금이라도 척추를 펴기 위해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달아놓은 23킬로그램의 무거운 추. 한 달여간의 입원 끝에 드디어 수술대에 오른 엘리자. 그런 딸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엄마. 그녀는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 여느 또래들처럼 마음껏 뛰놀며 축구를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가족의 의미, 진폐증 병동>

병실 안에 가지런히 정리된 세간, 텃밭을 가꾸는 환자들….

다른 병동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 이곳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폐에 분진이 쌓이면서 폐가 점점 굳어가는 병인 ‘진폐증’은 병원에서 평생 치료를 받으며 살아야 하므로 이 병동의 환자들은 대부분 10년 이상의 장기 입원 환자들이다.

모든 일상을 함께 보내는 환자와 그의 가족들은 현대사회에 옅어진 가족의 의미를 상기시켜준다.

‘진폐증 병동’에서 만난 가슴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

---

---

미리보기 주소

https://home.ebs.co.kr/sevendays/board/3/10080837/view/10008442967?c.page=4&startPage=60&hmpMnuId=102&sortType=&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Value=0&sortTypeValue=0&searchKeywordValue=0&searchKeyword=&bbsId=10080837& 

메디컬 다큐-7요일 (메디컬다큐-7요일)